뉴스 | 칸예 웨스트가 신은 나이키 에어이지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스니커가 됐다.
최근 소더비 경매를 통해 공개된 나이키 에어 이지가 전세계 가장 비싼 스니커의 기록을 갈아 치웠다. 칸예 웨스트가 제50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신어 이슈가 된 스니커즈이다.
이목이 집중 된 점은 예상 낙찰가였던 1백만 달러를 상회하는 1백80만 달러에 최종 낙찰되었다는 점이다. 약 20억원에 달하는 엄청난 금액이기도 하다.
이번 기록은 나이키 ‘문 슈’가 세웠던 43만7천5백 달러의 기록과, 마이클 조던이 1985년 실제 경기에서 신었던 에어 조던1의 56만 달러 역시 넘어섰다.
뿐만 아니라 해당 신발은 아디다스 이적하기 전 칸예 웨스트가 나이키에서 협업 진행했던 제품이기에 소장 가치를 더욱 인정 받고 있다.